SMLab을 디자인하는 자리에, 귀하를.
안녕하세요, SMLab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정수현(@socialjung)입니다. 청어람아카데미 사회적글쓰기 프로그램으로 2010년 9월에 시작된 SMLab이 지난 1년간 9회 정규강좌 및 32회 워크숍을 포함 550여명의 회원분들과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쉽고, 재밌고, 비용은 적게들지만 효과는 100배 이상"이란 장점을 가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기관의 사업과 활동에 유익했다고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의 내용보다 더욱 알차게 그리고 보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넓게 활용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SMLab이 역할하기 위해서 뭔가 '새로운 구상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둘러싼 사회환경도 많이 변하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자신의 컨텐츠를 미디어로 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역량'과 '관심'을 두루 가진 분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셜미디어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기위한 SMLab으로 만들어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저 혼자만의 고민으로는 어려운 지점들이 많아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는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지혜와 조언이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5주이상 SMLab 수업을 함께 경험해오셨던 분들에게서 진실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습니다. 주중엔 모임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주말에 가볍게 티타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토요일 명동 쪽으로 나들이 간다 생각하시고 편한 발걸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소한 다섯에서 열분 정도는 오셔서 귀한 생각 나눠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차를 대접하겠습니다. ^^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공익적인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행복한 시너지로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티타임 초대대상 :
SMLab 워크숍 5주이상 참가자 또는 SNS를 통한 공익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있는 분들
초대일시 : 2011년 11월 19일(토) 오후 4시
초대장소 : 명동 청어람 1층 카페 'Bliss&Bless'
모임신청방법 : 아래의 구글노트에 입력해주시면, 개별연락 드릴께요. ^^
* 회비는 없고 SMLab에 대한 행복한 상상에너지만 품어오시면 됩니다!
